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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영어/쓸만한 연구

2018 새로운 공부 시작

쓸만한영어 2018. 3. 7. 14:51

2017년 1월 겨울, 일급 정교사 연수를 받고 나름 큰 결심으로 연수휴직을 신청했습니다. (연수휴직은 유학휴직과 달리 무급)

 

다행히 그리고 무사히 연수휴직 신청이 통과되고 2018년 1학기 부터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석사 1기를 시작합니다.

 

 

 

 

 

다문화주의와 영어교육

 

영어교육질적연구방법론

 

영어화용론응용연구

 

그리고

 

예비교수자과정

 

연구지도 학점을 제외하고 이렇게 네 과목, 총 12학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근로 장학생 일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려고 하니 심적으로 압박감도 있지만, 강의에서 사용되는 책들과 추천 도서들을

 

조금씩 읽을수록 공부할 것이 너무 많고, 알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변태처럼 설레기도 합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진다.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 23장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정성을 다하는 대학원 생활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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