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도덕1] 9. 바람직한 가정 만들기

[쓸만한 도덕] 바람직한 가정 만들기

지난 번에 라마 가족 디딤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이 디딤영상의 내용을 활용해서 '바람직한 가정 만들기' 활동을 해보겠습니다 ㅎㅎ

먼저 4명으로 구성된 1개 모둠이 하나의 가정을 이룹니다.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지금부터 한 가정이니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원성이 들립니다만 패스합니다 ㅎㅎ

미리 나누어 준 쪽지에 바람직한 가정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적어서 모둠의 가운데 모으도록 합니다~

모두 모인 쪽지에는 제가 미리 적어 놓은 사랑, 자애, 우애, 효라는 키워드 4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딤영상에 나왔죠~)

각 모둠원들은 아빠, 엄마, 아들, 딸 네 가지 역할을 나누어 맡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그려보도록 합니다~ 특징을 잘 표현하네요~

(이건 어떤 역할일까...?)

(아빠......?)

이제 가운데 모인 쪽지 중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이 수행해야 할 일들을 나눠가져봅니다.

자신이 수행할 역할은 캐릭터 주변의 말풍선에 옮겨적어도 좋고, 붙여도 좋습니다.

그러면 이런 결과물들이 나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앞의 활동에 비추어 볼 때, 

자신이 속한 가정의 바람직한 점 3가지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적어보도록 합니다 ㅎㅎ

계속 글쓰기를 해서 그런가요? 점점 아이들이 잘 쓰는 것 같아요!

작년에도 했던 수업인데 이번에는 시간을 넉넉하게 주고, 글쓰기 주제도 조금 바꾸어 보았는데

학생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작년에는 활동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우리 가정이 바람직한지 아닌지 적어보라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좋지 않은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평점 : ★★★★☆